보도자료 2010.07.20
[신재생에너지수주실적] 태양광-SDN, 풍력-삼성물산 1위 | |||||||||||||||||||||
수출액은 전년동기比 2배 이상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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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SDN(옛 서울마린)과 삼성물산이 태양광과 풍력 부문에서 각각 올 상반기 1위 해외 수주기업으로 등극했다. 또 올해 상반기 태양광ㆍ풍력 수출액은 이미 지난해 전체 수출액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신재생에너지협회를 통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80여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20일 공개한 내용이다. 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재생 수출액은 21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수출액 20억4000만 달러도 이미 초과했다. 분야별로는 태양광이 18억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8억8000만 달러 대비 105% 증가했고, 풍력은 3억4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6000만 달러 대비 37% 늘었다. 황수성 지경부 신재생에너지과 과장은 "태양광의 경우 유럽시장의 경쟁적 태양광발전소 설치와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의 내수시장 확대 정책, 국내 산업 생산능력 확충에 힘입어 수주 및 수출이 늘었고, 풍력은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부품수요 증가, 국산풍력터빈의 해외진출 확대의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잠재적 수출실적인 수주현황은 어느 때보다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올 상반기 수주액은 82억5000만 달러로 대형 신재생에너지 단지 수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8배 증가했다. 또 하반기 수주를 목표로 추진중인 사업도 25억달러에 달했다. 원별로는 태양광이 16억5000만 달러, 풍력이 69억9000만 달러로 국내 조선ㆍ중공업사의 풍력사업 신규 참여로 해외수주가 두드러지가 증가했다. 상위 수주업체를 살펴보면 태양광은 불가리아 초대형 해외수출을 성사시킨 SDN(옛 서울마린)이 2억3100만 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려 1위를, 폴리실리콘을 장기수출하는 OCI가 2억2800만 달러를 수주해 뒤를 이었다. 수출실적으로는 4억2000만 달러를 기록한 OCI가 1위를, 2억달러의 생산장비를 수출한 주성엔지니어링이 2위를 기록했다.
풍력 수주실적은 캐나다 대규모 프로젝트를 따낸 삼성물산이 57억1800만 달러로 1위를, 풍력타워 부문 부동의 1위 업체인 동국S&C가 4억550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수출액으로는 플랜지와 샤프트 등 단조품을 생산하는 태웅이 1억3000만 달러로 1위를, 동일 품목을 수출하는 평산이 600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본지 확인 결과 이번 조사결과에서 일부 기업의 실적은 사실과 다르게 과다 집계되거나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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